
거에요 거예요를 고를 때는 소리보다 끝말의 형태를 먼저 보세요.
이건 제 거예요.
내일 할 거예요.
제가 말한 건 그거예요.
문장 끝에 “거”가 오면 보통 “예요”를 붙여 “거예요”로 적습니다. 이미 쓴 문장에서 “거에요”가 보인다면, 먼저 “거예요”로 바꿔 읽어보면 됩니다.
정답
정답은 “거예요”입니다.
“내 거예요”, “할 거예요”, “그거예요”처럼 문장 끝에서 자연스럽게 쓰입니다. 여기서 중요한 건 뜻을 길게 따지는 일이 아니라, 끝 표기를 바로 고르는 기준을 갖는 것입니다.
판단 기준
“거예요”는 “거이에요”가 줄어든 형태로 보면 고르기 쉽습니다.
설명
헷갈릴 때는 “거” 뒤에 바로 “예요”를 붙인다고 기억해 보세요. 문장 끝 표기가 빠르게 정리됩니다.
| 표현 | 판단 | 이유 | 예문 |
|---|---|---|---|
| 거예요 | 보통 쓰는 표기 | “거이에요”가 줄어든 형태로 볼 수 있음 | 이건 제 거예요. |
| 거에요 | 고칠 표기 | 소리 나는 대로 적은 형태처럼 보임 | 이건 제 거에요. |
| 거이에요 | 형태 확인용 | 줄어들기 전 형태를 살필 때 도움 | 이건 제 거이에요. |
| 것이에요 | 또렷한 표현 | “것”을 살려 쓴 형태 | 이건 제 것이에요. |
초안을 고칠 때는 문장 전체 뜻을 먼저 보고, 끝말 표기는 마지막에 차분히 정리해도 늦지 않습니다.
맞는 문장
소유
이 가방은 제 거예요.
“제 것”이라는 뜻입니다. 짧은 소유 표현에서는 “거예요”를 먼저 떠올리면 됩니다.
예정과 의도
오늘 안에 보낼 거예요.
“보낼 것”이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. 이때도 문장 끝은 “거예요”로 적습니다.
앞말 설명
제가 찾던 게 바로 이거예요.
앞에서 말한 대상을 받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. “이거예요”, “그거예요”, “저거예요”처럼 붙여 쓰는 형태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.
자주 틀리는 예
오답을 볼 때는 어디를 어떻게 바꾸면 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더 오래 남습니다. 문장 속 “거에요”를 발견하면 “거예요”로 바꿔 읽어보세요.
원문: 이건 제가 맡을 거에요.
수정문: 이건 제가 맡을 거예요.
원문: 그건 민수 거에요.
수정문: 그건 민수 거예요.
원문: 제가 찾던 건 이거에요.
수정문: 제가 찾던 건 이거예요.
같은 글 안에서 “거예요”와 “거에요”가 섞이면 문장이 덜 정돈돼 보입니다. 과제, 안내문, 공식 문서처럼 표기가 잘 보이는 글에서는 한 번 더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.
헷갈리는 표현
거이에요
거이에요: “거예요”가 어떻게 줄었는지 확인할 때 도움이 되는 말
일상 문장에서는 “이건 제 거예요”가 더 매끄럽습니다. 다만 왜 “예요”를 쓰는지 설명할 때 “거이에요”를 떠올리면 기준이 보입니다.
것이에요
것이에요: “것”을 살려 더 또렷하게 쓰는 표현
“이것은 제 것이에요”처럼 조금 더 차분한 문장에 어울립니다.
아니에요
아니에요: “아니예요”로 쓰지 않도록 따로 기억할 표현
“거예요”와 함께 자주 헷갈리지만 판단 기준은 다릅니다. 이 글의 핵심은 “거” 뒤 표기이므로, “아니에요”는 별도 표현으로 짧게 기억해 두면 충분합니다.
마지막 점검
문장을 다 쓴 뒤에는 길게 고민하기보다 실제 문장 하나를 고쳐보세요.
- 문장 끝이 “거에요”로 끝나는가?
- “것이에요”로 풀어도 뜻이 이어지는가?
- 그렇다면 “거예요”로 고쳐 읽어도 자연스러운가?
원문: 오늘 보낼 거에요.
수정문: 오늘 보낼 거예요.
공식 문서, 과제, 안내문처럼 표기가 눈에 잘 띄는 글에서는 “거에요”를 “거예요”로 정리해 두면 문장이 더 반듯해집니다. 이미 쓴 글에서 이런 끝말 표기를 한 번에 살피고 싶다면, 센텐시파이처럼 선택한 텍스트를 단축키로 불러 문장을 다듬는 도구를 가볍게 곁들일 수 있습니다.